올해 2분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가 늘었고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는 올해 2분기(4~6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3억 9104만톤으로 전년 동기 3억 6045만톤 대비 8.5% 증
고용노동부는 23일 고용보험법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9월 1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구직급여 반복수급 및 단기 비자발적 이직자를 축소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의 8개 수출업체의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에 향후 5년간 7.17~25.82%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13차 회의를 열어 중국, 인도네시아 및 대만산 스테인리스
우리나라가 코스타리카와 신재생에너지, 신약 분야 등에서 공동연구와 실질적 협력 모색 등 공조를 강화해 나가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스타리카 과학기술통신부와 23일 제1차 한-코스타리카 과학기술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3일 “백신 접종간격이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로 되어 있지만 필요한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2부본부장은 화이자와 모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농업으로 주목받는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을 통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이끌어갈 청년 인력 양성에 나선다.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장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4월 28일부터 5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3일 “방역수칙을 어기는 행동 하나하나는 우리 모두에게 고통”이라며 “조금만 더 마스크, 거리두기, 수칙 준수, 검사받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서울시 구로구 서울시간호사회를 방문,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지역감정 조장’ 논란에 대해 “제가 민란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느냐”고 했다. 앞서 지난 20일 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507명으로 집계됐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국회 의원회관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정책공약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전국민에 100만원, 청년들에게는 이에 100만원을 더해 총 200만원을 매년 지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와 야적장 너머로 울산항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현대자동차가 역대급 실적을 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 코로나19 기저 효과와 글로벌 판매 회복세가 꼽힌다. 하지만 일부 품목의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 등 하반기
포스코가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인지업 그라운드’개관식을 가졌다.‘포스코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최정우 회장과 기업시민포
최근 온난화로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해충 예찰에 들어가는 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제주대, 산업체와 공동으로 농업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해충을 별도의 인력 투입 없이 장기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자동 해충 예찰 포획장치(오토롤트랩)’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는 2000년 이전까지 약 50여 종의 병해충이 외국으로부터 유입됐다. 2000년대에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매미충 등의 해충이 들어왔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에코 음식물 처리기’를 출시하고, 24일(토) 오후 4시 25분부터 CJ온스타일 ‘라이브 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신일 ‘에코 음식물 처리기’이를 기념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정보화교육을 위해 소담동에 정보화교육장을 마련하고 22일 문을 열었다.소담동시민정보화교육장은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 위치해, 조치원청사, 종촌종합복지센터에 각각 마련된 시민 정보화교육장에 이은 3번째 시민정보화교육장이다.교육생 28명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