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발된 국내 최초 기능성 쓴메밀 품종 ‘황금미소’를 선보인다.‘황금미소’는 항당뇨, 항염증 효과가 있는 루틴 함량이 일반 메밀보다 51배 많은 신품종이다. 가공 특성이 우수해 식품 가공용으로 적합하고, 국수, 묵, 빵, 선
질병관리청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준-중환자 병상 지
앞으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63곳으로 확대되고, 코로나 전담병원을 통해 입원하는 소아·청소년도 일반병동에서 치료가 가능해진다.또 일주일 단위로 시도교육청별 신속항원검사도구 배정 물량이 배송되고, 매주 금요일 학생들에게 배부된다.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시작된 지난 3일 이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일주일간 46만개사에 1조 150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4분기 신속보상 전체 대상 81만개사의 57%, 전체 금액 2조원
세종시청에 가면 한글과 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책을 직접 제작해 보는 출판문화를 체험하고 한글 관련 책과 더불어 다양한 일반도서를 빌려 볼 수 있으며 독서강좌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세종시청 유휴공간이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로 탈
환경과학원과 극지연구소가 남극 등 극지 환경오염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극지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감시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극지연구소와 10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전경.(사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진화를 완료한 후 피해 내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전 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남구청에 3단계 개발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2025
앞으로 수산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또 음식점의 원산지 미표시 행위 등에 대한 가중처분 대상이 확대되고, 위반 이력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확진 산모가 분만할 경우 추가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날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임산부가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3D프린팅 이용자가 유해물질 방출이 적은 장비·소재를 안전한 방법으로 이용하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3D프린팅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해 8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건강상 위험 우려가 있는 3D프린팅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안전
정부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한다.국토교통부는 동해시청과 울진군청 등 2곳에 ‘주거지원 대책반’을 설치, 이재민들의 주거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6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지난 주말 울진과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오늘 강릉과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며 “관계부처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영농재개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
LG유플러스는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기지국, 중계기를 점검해 통신서비스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지난주 금요일(4일)부터 화재 현장에 250여 명의 네트워크 부문 직원을 긴급 투입해 서비스 점검 및 복구 작업을 진행
LG생활건강이 ESG경영의 하나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에코리더 YOUTH’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LG생활건강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는 2014년부터 미래 세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초·중학생 대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