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되면서 22일간의 '유세 전쟁'이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해 모두 14명의 후보들은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3월 8일까지 전국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김포 집값 2억~3억’ 발언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특보단장을 맡은 최민희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4일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과 만나 ‘정권교체’를 다짐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불철주야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해주는 의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올린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모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국민펀드’가 단 17분 만에 목표액 270억 원을 훌쩍 넘기며 총 500억 원이 모금됐다.▲윤석열 국민펀드 마감 공지 이미지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단은 14일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 개설된 윤석열 국민
‘민중 가수’ 안치환씨가 지난 12일 새로 발표한 디지털 싱글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안치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커버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를 연상시키는 ‘거니’라는 가사(왜 그러는 거니/뭘 꿈꾸는 거니/바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알려진 장소를 두고 관심이 높다. 13일 현재 인근에는 ‘박근혜 대통령 창당해’라는 현수막이 달리는 등 일부 시민의 환대가 이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생활하기 위해 최근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한 주택을 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3일 "여론조사 국민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자"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단일화 제안은 환영하면서도 여권 지지층의 역선택을 이유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빙식엔 선긋기에 나섰다. 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3일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 "고민해 보겠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라고 말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전남 여수시 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여천NCC 3공장 폭발사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 후보의 긴급기자회견과 부산 방문 일정이 일단 보류됐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안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차기 정부의 소위 '적폐수사'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복수혈전" 등을 언급하며 강하게 비판하는 것에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평가했다. 자신은 범죄가 포착되면 법에 따라 수사해야 한다는 원칙론을 말했을 뿐인데 이를 왜곡해
여야 4당 대선 후보들은 11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대장동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을 놓고 격돌했다.▲ 토론전 사진 촬영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부터)
지난해 말 특별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퇴원 후 정치적 고향인 대구로 낙향할 것으로 알려졌다.11일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퇴원 후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군에 거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당초 박 전 대통령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국회 법제사법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대선 투표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개정안은 방역 당국이 확인한 확진·격리자에 한해 대선 투표일(3월 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 사이 거주지 인근
국민의힘이 3·9 대선과 같은 날 치르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 10일 서울 종로구에 당 대선주자였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전략공천했다.▲최재형 전 감사원장(왼쪽부터), 정우택 전 자유한국당 의원, 조은희 전 서초구청장.국민의힘 3·9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박은정 성남지청장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수사 방향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박하영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퇴임하자, 법조계에선 수사당국이 대선 국면에서 관련 수사를 더욱 지연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검찰이 '이재명 살리기' 의도가 없다면 '박은정 수사'를 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