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1일 6·1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의 정진석 국회부의장(사진)을 임명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국민의힘은 당초 3선 이상 현역 중진 의원 중 공관위원장 인선을 검토했으나 5월 취임 이후 곧바로 치러지는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한 윤석열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 시대' 구상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충돌한 지 하루 만인 22일 청와대는 "용산 이전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급박한 이전에 따른 안보 우려를 거듭 제기했다.이에 윤 당선인 측도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하는 등 양
국민의힘이 6·1 지방선거 공천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에 당내 최다선(5선)인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21일 임명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다. 신임 당대표 비서실장과 전략기획부총장, 조직부총장 임명 등 조직개편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주 중으로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내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부실관리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노정희 선관위원장에 대한 퇴진 요구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노 위원장이 조병현 선관위원에게 사태를 수습할 '구원투수' 역할을 맡겼다.▲노정희 선관위원장선관위와 정치권 등에 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계획을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본인들이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면 손뼉을 쳐도 모자랄 판에 훼방이 웬말이냐”라고 비판했다.▲하태경 국민의힘 의원하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번째 리더십 시험대였다. 윤 당선인은 ‘정면 돌파’를 택했다. 비판과 걱정을 뒤로한 채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용산 집무실 시대’를 공식화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는 20일 문재인 정부의 5년 국정 운영 결과를 담은 백서인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를 발간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역대 정부가 잘한 일을 주로 다뤄 온 백서의 성격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백서가 지나치게 성과를 부각하는 데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문재인정부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18년 9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대선 직후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성구는 국회의원 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선거구다.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임에도 범진보 진영이 승리를 넘볼 수 있을 만큼 정치적 스펙트럼이 넓은 곳이어서다.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는 안을 확정하면서 기존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기존 이미지는 '강골 검사'가 대표적이다. 약 30년 동안 검찰 조직에서 '특수통'으로 일하며 각종 범죄를 파헤쳤고, 원칙주의를 내세워 결국 검찰총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어서다. 검찰총장 시절에는 정부 여당의 정치적·정책적 압박에 쓴소리를 내면서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법정제재를 받았다. 특정 후보를 공개로 지지한 사람이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시사방송 진행을 맡아선 안 된다는 선거방송 심의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다.▲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제20대 대
문재인 정부 상징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다음달 운영을 종료한다.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2017년 8월 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취지로 만들었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국민청원은 게시글이 100명의 사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현판식을 갖고 첫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10일 대통령에 당선된 지 8일 만이다. 이날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윤 당선인의 취임 전날인 5월 9일까지 53일 동안 활동하게 된다.▲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8일 본격 출범하면서 여성가족부를 포함한 정부 조직 개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앞서 '여가부 폐지'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윤 당선인은 대선 기간 여가부를 폐지하고 새 부처를 신설할 필요성이 있다는 단편적 구상만 밝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