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는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시민들이 예방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 12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 구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배출해낸 국민의힘이 3·9 대선에서 승리하고도 더불어민주당보다 대선 비용을 덜 쓴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의 대선 비용 보전 청구액으로 408억원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내세운 민주당은 438억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중앙선거
국민의힘 내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을 여의도 당사에 거는 방안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박 전 대통령이 사면·복권된 만큼 탄핵 사태 이후 내린 사진을 다시 걸 때가 됐다는 의견과 국민 여론을 고려할 때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엇갈린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초대 내각 인선과 관련해 "제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선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전날 돌연 인수위원직을 내려놓은 데 이어 안 위원장까지 '뼈 있는 말'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뒤 "미안한 마음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 사저에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박 전 대통령님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며 "하여튼 아무래도 지나간 과거가
심재철 전 국민의힘 의원이 6·1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김은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경기지사에 공천 신청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에
6·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지사 선거전은 여전히 안갯 속이다.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김진태 전 의원과 황상무 전 KBS 앵커가 공천면접을 마친 가운데, 본선 후보자 확정 열흘 정도를 앞두고 막판 세 경쟁을 벌이고 있다.반면 유일한 도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추진에 친정부 인사로 분류된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도 중앙지검 부장·차장검사들과 같이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과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징계 청구 국면 때 이성윤
오는 6월1일에 치러지는 마포구청장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피플네트웍스리서치)가 지난 9~10일 서울 마포구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마포구청장 적합도를 조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포항 영일만 대교 건설 현장을 찾아 "성사가 안 되면 추경호 장관(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공약 이행 방침을 재확인했다.1박 2일 대구·경북(TK) 지역 순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윤 당선인은
전국 지방검찰청 검사장들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국회에 형사사법제도 개선 특위를 구성해줄 것을 요청했다.▲김오수 검찰총장이 11일 대검에서 열린 전국지검장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6월 1일 전국 동시에 진행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 이력에서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자들에 대하여 국민의힘 당은 “전과 기록이나 특히 음주 등 처벌 전력이 있는 후보의 경우 아예 공천심사에서 탈락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때 고위공직자 도덕성의 비공개 검증을 주장
국민의힘 초선 김은혜 의원(성남시분당구갑)이 지지도 조사 결과 같은 당 유승민 전 의원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을 제치고 깜짝 1위를 기록했다.다만 당내 적합도에서는 유 전 의원에게 뒤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도층까지 끌어안아야 하는 본선에서 약점이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 3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발표한 데 이어 10일 8개 부처 장관을 지명했다. 나머지 10개 부처 장관 인선 역시 이번 주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조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고 있다. 인수위는 검증이 끝나는 대로 윤 당선인의 지방 순회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서울은 새로운 후보를 다시 찾아야 한다”며 “청년과 여성을 대표할 후보를 찾아 한 명 이상 본 경선에 참여시켜 경선 열기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위원장들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욱 풍부한 후보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