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가 자진 사퇴하면서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후임 인선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공동정부' 상징성 측면에서다. 최 교수는 안 위원장이 직접 내각에 추천했던 인물인 만큼 '안철수 패싱'
더불어민주당 여성 보좌관들이 온라인 회의 중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강욱 의원을 향해 사과를 촉구했다.▲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당 여성 보좌관들은 4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최 의원은 제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행위를 즉각 멈추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이번 서울시당 서울시 시의원 후보자 명단 확정공고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서울시 마포구 광역의원 2선거구 후보자로 소영철 후보가 공천되었는데 이는 공심위가 제대로 된 공천심사 기준을 적용했는지 의문이다. 분명 국민의힘 공천후보 추천규정에는 국민의 의사에 반하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 무대에 오르기까지 험난한 길을 걸었다. 한때 박근혜 정부에서 친박도 아닌 ‘진박(眞朴)’으로 불리며 재선까지 성공했던 그. 하지만 국정농단 사태 이후 진박 이미지는 되려 독이 됐고, 2020년 총선에서 낙선했다.▲김
더불어민주당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처리했다.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 시간을 조정해 '검수완박법'을 의결·공포했다. 법조계·학계뿐만 아니라 대학생 단체와 시민단체도 이를 비판하는 행렬에 동참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14%p 앞서며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으로 인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지난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4월 29일
"무소속이 아니라 국민의힘으로?"6‧1지방선거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에서 이색적인 현상이 눈길을 모은다.불공정 경선 등을 이유로 파란색 민주당 유니폼을 벗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일반적인 현상을 넘어서 빨간색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3일 오후 성북구청장 후보에 이승로 현 구청장, 마포구청장 후보에 유동균 현 구청장을 확정했다.또 구로구청장 후보에 박동웅 구의회 의장, 동작구청장 후보에 오영수 전 부구청장을 결정했다.민주당은 2~3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
박성진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3일 국무회의를 통해 공포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헌법상 적법절차 원칙이 준수되지 않아 참담하다"고 말했다.▲국무회의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공포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3일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의 근간으로 삼을 비전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국정 비전, 국정운영 원칙, 국정 목표에 따른 세부 국정 과제를 공개했다.안 위원장 설명에 따르면,
대통령 취임식을 일주일 앞둔 3일 초청장을 받아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당 지도부를 제외하면 참석할 이유가 마땅치 않고 갈 상황도 아니라는 것이다. 벌써부터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국무회의에서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등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공포안을 의결했다.▲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주재한 임기 마지막 제20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 경선을 앞둔 3일전(4월 26일)에 YDI(여의도연구소)에 의뢰해 불법으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된 일에 마포구 당협위원장이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번 불법 사전여론조사 전화를 받은 사람들 모두가 국민의힘 책임당원이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강행 처리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재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 “국민을 속였다고 안심하는 순간 바로 국민의 심판이 시작된다”고 했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3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