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 26억 원 추가 확보
- 상봉역 인근 야간 경관 개선 14억 원, 중랑천·묵동천 산책로 정비 10억 원 등 특별교부금 확보 -
- 지난 10월 하반기 특별교부금 51억 원에 이어 26억 원 추가 확보 -
- 민병주 의원, “이번 특교로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도시 미관 개선 기대”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시의원(국민의힘, 중랑구 제4선거구)은 지난 8일 2023년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별교부금)은 ▲상봉역 인근 야간 경관 개선 14억 원, ▲중랑구 하천(중랑천,묵동천) 둔치 및 제방산책로 정비 10억 원, ▲경로당 입식화 전환 1억 원, ▲봉화산로 주변 방음벽 설치 1억 원 등 총 26억 원 규모이다.
(- 상봉역 인근 야간 경관 개선사업은 상봉역 인근(망우로253~293) 경관 조명 가로등 개량을 통해 철도 요충지역으로서의 상봉역 위상에 걸맞은 가로경관을 형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도이다.
- 중랑구 하천(중랑천, 묵동천) 둔치 및 제방산책로 정비사업은 중랑구 관내 하천인 중랑천과 묵동천 둔치와 제방의 보행로, 자전거도로, 제방산책로, 저수호안 등의 노후화된 포장을 정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의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쾌적한 이용을 보장할 전망이다.'
- 경로당 입식화 전환사업은 관내 구립경로당 대상으로 입식가구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입식가구 구매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 봉화산로 주변 방음벽 설치사업은 봉화산로 188 일대 간선도로 주변에 방음벽을 설치하는 것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차량 통행 소음으로 고통받는 인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주변 경관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주 시의원은 지난 10월에도 ▲망우역사 문화공원 안전보행로 조성 36억 원, ▲망우로’21 지중화사업 10억 원, ▲제설 취약구역 도로열선 설치 5억 원 등 총 51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민 의원은 이번 추가 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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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