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시의원, 월남전 참전용사에 대한 무한한 감사와 보훈 확대 다짐

- 김 의원,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기념식’에서 감사 인사 전해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27일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기념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59년 전 자유를 위해 월남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보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형재 시의원이 ‘월남전 참전 제5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 김부길)가 주최하고, 이화종 중앙회장,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 나치만 서울보훈지청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수지회 표창, 모범전우 표창, 축하공연, 오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형재 의원은 인사말에서 월남참전 회원들의 용맹과 희생에 대한 끝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서울시의회에서도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통일안보체험사업 지원, 상이군경 보훈예우수당 신설(´24.1월부터 10만 원씩 지급), 참전수당 인상(´24.1월부터 10만 원→15만 원, 5만 원 인상), 국가유공자 공영주차장 우선 주차구역 설치 지원 조례안 등을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들에 대한 예우와 존중은 부족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보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으로 앞으로도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희생하신 분들이 영웅으로 존중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 형 재 (국민의힘, 강남 제2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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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