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장애예술인 양성 및 이동푸드마켓 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

마포복지재단과 장애인, 소상공인, 저소득 주민 등 지원을 통한 복지체감도 증대 효과 기대

9월 20일(수)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이인재)는 장애예술인 양성 및 이동푸드마켓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사업 수행을 위한 일시후원금 2,000만원을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마포복지재단에서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재정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익법인으로 지방재정 및 지방행정의 이론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공제사업(재해복구·손해배상·상해)과 지원사업(지방재정지원, 회원지원)과 수익사업(옥외광고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ESG 경영 방침에 의해 올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과 네팔 휴먼스쿨 학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대설 및 한파 특별 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을 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마포장애인복지관의 장애예술인 양성지원사업 ‘예술로 날다’와 마포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의 이동푸드마켓 지원사업 ‘이동형 푸드마켓’에 각각 1천만원씩 사용할 예정이다. 장애예술인 양성지원사업은 장애인에게 도예, 유화, 캘리그라피 예술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예술가와 연계하여 예술교육 강사 초빙, 지역밀착형 전시회 공동 진행 등을 통해 소상공인예술가의 소득 창출 효과를 낳고자 한다. 이동푸드마켓은 3개월 이상 장기 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16개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이동형 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먹거리 접근성을 확보하고, 재가서비스를 통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자 한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는 국내 및 해외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위기상황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공제회가 위치한 마포구를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마포복지재단이 마포구 복지컨트롤 타워로써 지역 내 필요한 복지특화사업을 발굴·제안해 주길 바란다”

마포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하여 지역복지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전문 복지기관을 통해 복지특화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후원문의: 마포복지재단 02-3276-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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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