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상공회, 제18기 마포CEO 아카데미 연구과정 개강
서울상공회의소 마포구상공회(회장 이재흥)는 10월12일(목) 18시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수강생, 박강수 구청장, 이재흥 마포구상공회 회장 및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마포CEO 아카데미 연구과정 개강식 개최 및 제1강을 시작으로 9주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재흥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마포구라는 지역적 연대감속에 엔데믹 속 지친 심신의 힐링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여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CEO로 성장하길 촉구했다.
또한, 이재흥 회장은 "관내에서 인맥형성은 물론, 경영Knowhow를 공유하고 뉴노멀시대, 어려운 경영여건속 CEO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쌓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교육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본 연구과정을 통해 마포구경제를 이끌어나갈 리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축사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마포구상공회가 마포구청의 지원으로 2005년 1기를 시작하여 2022년 제17기까지 총519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기수마다 활발한 교류활동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통해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18기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은 10.12(목) 개강식과 제1강을 시작으로 9주간에 걸쳐 시행되며, 교육 수강생은 지역경제의 버팀목들로 총42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최경묵(전)마포세무서장 등 지역 리더CEO들이 많이 참가하여 마포구 중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힐링&소통의 장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