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의원, 성현동 모아타운 선정 환영!
- 6.27.(화) 수시공모 전환 이후 첫 심의 통해 성현동 선정... 오랜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현상 해결 기대
- 이후 관악구 관리계획 수립하면 주민공람, 위원회 심의 거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 예정... 용도지역 상향,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재개발 사업 규모에 버금가는 규모의 사업추진 가능해져
- 관악구 주민 주거환경 개선 위해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칠 것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화) 관악구 성현동이 서울시 ‘모아타운 수시공모’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며,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으로 고통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성현동 1021번지 일대(81,623㎡)는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된 구릉지로, 전체 노후도가 약 65%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곳”이라며,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 사업요건 완화, ‣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 용도지역 상향, ‣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통상 재개발 사업 규모에 버금가는 수준의 주거 정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지로 지정되면 ‣ 가로구역 요건 적용 배제, ‣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최대 1만㎡ 미만 → 2만㎡ 미만), ‣ 층수 완화(층수 제한 폐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사업 추진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많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필요한 여러 지역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왕 의원은 “열악한 저층 주거지는 고질적인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침수나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있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서울시, 관악구가 성현동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관악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환경 속에서 각자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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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