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서울시의원,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참석

- 교통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가 주최한 캠페인 참석
-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 다짐

▲캠페인에 참석해 축사 중인 박성연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5월 16일(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지회장 이원자)가 서울 광진구 정립회관에서 개최한 제21회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및 카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과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캠페인 행사에는 구청장 표창장 수여식,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낭독 등이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차량을 선두로 안전운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내용으로 광장사거리 – 구의사거리 – 자양사거리 - 강변역을 거쳐 정립회관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카퍼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연 의원은 축사에서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실수와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데에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신경 쓰고 대비해야 한다.”라고 지적하고, 광진구에서도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통학안전 연구·설계 용역’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단순히 단속과 처벌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특히 통학로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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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