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서울시의원, 대한민국 주민자치 대상 수상
-현장에서의 활발한 의견 수렴, 주민자치 실질화와 제도적 개선 방안 발굴·확산 기여가 높은 평가 받아
□북도 안동시)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2023 대한민국 주민자치 대상 특별공로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대상은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한국주민자치학회가 풀뿌리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업적과 현장 실천에 기여한 단체와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특별공로자 부문은 주민자치 실질화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지방의원이나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박성연 의원은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3선·12년),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타운홀 미팅 등의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정책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이 큰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ㅇ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의원으로서 주민자치의 제도 개선과 실질화를 위하여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학계와 현장의 의견을 함께 청취하는 등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진단하고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의 형성과 발전을 위하여 제도적 개선 방안을 발굴·확산하는 데에 크게 기여한 것도 수상 이유로 평가된다.
박성연 의원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주민자치가 실질적이고 새로운 주민자치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했을 뿐인데 상을 주신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타운홀미팅, 간담회 등을 통해 항상 주민과 대화하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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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