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시의원,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부지 지반조사 착수 환영
- 도서관 부지 지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시추작업 본격 착수
- 효율적 일정 조정을 통해 금년 착공을 위한 노력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4월 10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번지의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지반조사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내용 및 기간 등 주요 작업 현황을 확인하고 인근 거주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하기를 당부하였다.
이번 공사는 서울시 2005년 가재울 뉴타운 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도서관 건립 계획이 수립된 이후 몇 차례의 일정 및 계획 변경을 거쳐 18년 만에 처음 가시적으로 공사가 실시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특히, 그간 도서관 건립 예정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어, 인근 거주민들은 산책 코스 정도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말 도서관이 건립되는지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도서관 건립 전 지반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시추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김 의원은 전망했다.
금일 부지 지반조사 공사 현장에는 김 의원을 포함, 서울시와 북가좌1동 담당 팀장이 동행하여 향후 일정 및 세부 추진 내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용일 시의원은, ‘몇 번이나 강조한 사항이다. 도서관 착공이 현재 2024년 2월로 예정 되어있으나, 도서관 예산이 확보돼있는 만큼 효율적인 일정 조정을 통해 금년 착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서울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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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