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20일 오후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국기깃대설치대 작업 펼쳐
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회장 이경주)는 10월 20일 오후 충북11개지역 국기깃대 설치대 작업 2일차를 맞아 태극기 게양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진천군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남산5~7길에서 건물마다 국기깃대설치작업을 실시했다.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이경주 회장은 "충청북도 11개 지역 국기깃대설치대 작업을 오늘 오후까지 열심히 진행해서 진천군까지 끝냈다. 음성군은 이전 방문때 국기깃대 설치대 작업을 마쳤고 이번에 단양군. 제천시. 충주시.괴산군. 중평군. 청주시. 진천군까지 끝냈으니 충북은 이제 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세곳만 남았기에 내일까지 남은 지역도 마무리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상경하고자 했으나 오늘 청주시에서 설치 작업을 하자마자 본회의 활동을 방해하며 태극기 게양운동에 대해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며 심지어 태극기가 혐오스럽다고 담벼드는 사람들까지 있어 큰 충격과 함께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하며 "도저히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국기깃대설치대 설치작업을 계속할 수 없어서 남은 지역 3곳은 다음을 기약하며 작업을 중단하고 일정보다 빨리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충절의 고장 충청도가 언제 이렇게 변해버렸는지 정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 게양을 거부하고 혐오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맞는지 의문"이라며 "정말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는 오늘 하루였지만 그래도 이러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때까지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는 태극기 게양 운동을 멈추지 않을것임을 다시한번 다짐할 수 있었던 날이었다."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는 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우리가 영원히 살아가야 할 땅이며 이러한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지금 우리의 숭고한 사명이고 국기인 태극기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나라 사랑이라는 일념으로 서울시 마포구를 시작으로 지난 8년간 전국적으로 태극기 깃대 설치대 설치와 태극기, 태극기 뱃지 무상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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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