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키즈랜드 자연백과 ‘세계 동물 탐험대’ 론칭
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tv 키즈랜드에서 세계 각국 동물의 특별한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담은 '키즈랜드 자연백과 : 세계 동물 탐험대'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KT가 세계 최고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유한 방송사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협력하여 공동 제작해 선보인 올레tv 오리지널 콘텐츠다. 고품질 자연 다큐 영상에 뽀로로가 등장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이야기해 주며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다큐멘터리이다.
‘키즈랜드 자연백과 : 세계 동물 탐험대’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시즌1 공룡·아기 동물 탐험대와 시즌2 상어 탐험대에 이어 론칭한 3번째 시리즈다. 이번 시즌3에서는 각 도시 속에서 저마다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물 요원들을 찾아 세계 곳곳의 도시로 출동하는 뽀로로 요원들의 모습이 나온다. 서양뒤영벌, 하마, 박쥐, 물왕도마뱀, 비단수달, 흑곰, 매너티, 아프리카펭귄, 코끼리, 그물무늬비단뱀, 토쿠원숭이 등 20여 종의 에피소드들이 준비돼있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올레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새로운 동물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KT는 키린이(키즈랜드 이용 어린이)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는 키즈랜드 공식 인스타그램(@ollehtv.kidsland)을 통해 다큐멘터리 원본 사진으로 제작한 세계 동물 워크지를 19일부터 배포한다.
한편 KT는 자연백과 찐팬(진짜 팬)을 선정해서 뽀로로가 가정 방문하고 우수 대원 임명식을 진행하는 ‘뽀로로가 집에?!’ 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으로 키즈랜드 자연백과 시리즈를 시청하는 모습에 필수 해시태그(#뽀로로가집에, #키즈랜드자연백과)와 함께 업로드 하면 응모가 된다. 올레tv에서는 23일부터 리모컨으로 응모할 수 있다..
김훈배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아이들의 관찰력과 탐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세계 최초 키즈 다큐멘터리로서 의미가 크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이번 시즌3 세계 동물 탐험대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야생동물을 만나는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KT는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인 강돌고래, 비단수달 등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자연백과 시청 고객들과 함께 하는 ‘세계 동물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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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