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태극기무궁화사랑회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일대에서 국기깃대설치대 설치 봉사활동 펼쳐

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회장: 이경주)는 5월3일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국기깃대설치대 설치 및 태극기 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경주 회장과 조영주 사무국장을 비롯한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태극기를 쉽게 게양할 수 있도록 건물마다 국기깃대설치대가 없는 곳을 중심으로 설치작업을 진행하였으며 태극기가 필요한 인근 주민들과 각 가정 및 상가등지에 태극기와 태극기 뱃지를 무료로 배포하는 활동을 했다.

이경주 회장은 5월 3일 오후 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뉴스젠과의 인터뷰에서 “태극기무궁화사랑회에서 서울의 여러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쳤으나 이곳 구로구 개봉동 지역은 그동안 여건상 계속 봉사가 미뤄졌던 지역이라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던 지역인데 이번에 국기깃대설치대 설치 봉사를 나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어도 오래된 주택이나 상가에는 태극기깃대설치대가 많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설치를 해준다고 해도 집주인들이 거절하는 곳이 많아서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개봉동 지역은 주민들이 우리 태극기무궁화사랑회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기쁘게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개봉동 주민들에게 태극기의 의미를 알리고 태극기 게양의 필요성과 중요함에 대해 많이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언제나 말하는 것이지만 아직도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이 국기인 태극기가 가지는 의미와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국경일에도 태극기 게양은 뒷전이고 그저 국경일이 단순한 휴일로 취급받는 것이 정말로 안타깝다"며 “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기게양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대한민국 전체가 국경일에 100% 국기게양을 하는 그날까지 태극기 무료 배부 활동도 계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는 힘차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우리가 영원히 살아가야 할 땅이며 이러한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지금 우리의 숭고한 사명이고 국기인 태극기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나라 사랑이라는 일념으로 서울시 마포구를 시작으로 지난 8년간 전국적으로 태극기 깃대 설치대 설치와 태극기, 태극기 뱃지 무상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구로구 개봉동 국기깃대설치대 설치 봉사에 참여한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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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