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3각 로맨스 예고한 인물관계도 공개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출연하는 임수향, 성훈, 신동욱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를 둘러싼 ‘우리는 오늘부터’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우리는 오늘부터’ 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이다. 특히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6일 ‘우리는 오늘부터’ 측이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임수향, 성훈, 신동욱, 홍은희, 홍지윤 등 각각의 개성을 지닌 인물들의 활약으로 원작을 뛰어넘을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오우리, 라파엘, 이강재(신동욱 분)의 엇갈린 로맨스가 예고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혼전순결 약속을 지키며 살아가는 드라마 보조작가 오우리와 2년째 연애 중인 강력계 형사 이강재, 오우리의 첫 키스 주인공인 라파엘이 삼각관계로 이어져 있다.
또한 얼굴 빼고 모든 것이 거짓말인 예쁜 사기꾼 이마리(홍지윤 분)가 라파엘의 아내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오우리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또 이로 인해 어떤 파란만장한 사건사고들이 시작될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오우리의 가족 관계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서귀녀(여운경 분)는 오은란(홍은희 분)을 홀로 키워낸 오우리의 할머니로 등장, 오은란 또한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포기한 채 오우리를 홀로 키워낸 인물이다. 서귀녀는 손녀 오우리마저 자신처럼 살지 않길 바라며 엄격하게 키워냈다.
평범하게 살아온 오우리가 뜻밖의 사고로 임신하게 되며 펼쳐질 3대 모녀 가족 스토리에도 궁금증이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29년 만에 등장한 오우리의 친부 최성일(김수로 분)의 존재까지 다채롭게 뻗어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흥미를 자극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한 오우리를 중심으로 매회 다채로운 스토리와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모든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심혈을 기울여 고민하고 만들었다. 곧 베일을 벗을 ‘우리는 오늘부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5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는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했으며,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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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