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33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82명↓
일요일인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비교해 전날(24일) 478명보다는 140명, 지난주 일요일(18일) 420명보다는 82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4일 489명, 18일 41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주보다는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보름간(10∼24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502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8천545명이었다. 이 기간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 범위에서 오르내렸으며 평균으로는 0.7% 수준이었다.
25일 확진자 수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개 검사 다음 날 나온다. 서울의 검사 인원은 금요일인 23일 7만5천542명에서 토요일인 24일 4만5천455명으로 급감했다.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1천9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비교해 전날(24일) 478명보다는 140명, 지난주 일요일(18일) 420명보다는 82명 적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24일 489명, 18일 41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말 3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경신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5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주보다는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 보름간(10∼24일)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502명이 확진됐으며,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6만8천545명이었다. 이 기간 하루 확진율(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0.6∼1.2% 범위에서 오르내렸으며 평균으로는 0.7% 수준이었다.
25일 확진자 수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대개 검사 다음 날 나온다. 서울의 검사 인원은 금요일인 23일 7만5천542명에서 토요일인 24일 4만5천455명으로 급감했다.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1천95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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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