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오는 24일 발효된다. 관세청·외교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정부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공조에 관한 협정의 개정의정서(한-우즈벡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됐다며 23일 이같이
▲ 용산 대통령실 청사. 한국과 쿠바가 공식 수교를 맺었다.외교부는 미국 뉴욕에서 한국과 쿠바, 양국 주유엔대표부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 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양국 간 공식 수교를 맺음으로써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됐다. 이에
“무역장벽이 없다면 중국 전기차가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을 무너뜨릴 것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콘퍼런스콜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디자인 경쟁력까지 확보한 중국 전기차와 1 대 1로 맞붙어서 이길 수 있는 자동차 회사는 세계
독일의 공주 신분인 제니아 플로렌스 가브리엘라 소피 아이리스(사진)가 왕실 최초로 성인 화보를 촬영해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0일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 등에 따르면 제니아 공주는 지난 7일(현지시간) 글로벌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 2024년 3월호 표지에
앞으로 에베레스트산을 등정하려면 반드시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8일(현지 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산지 대부분을 관할하는 네팔 쿰부 파상 라무 지역자치구는 에베레스트산과 세계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인 인근 로체산에 오르는 모든 이들이 배변 봉투를 소
미국에서 정치인과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한국인 성매매 조직이 적발된 가운데 연방 당국은 이들의 스파이 활동여부까지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지난해 11월 미국 매사추세츠주 버지니아 지역에서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4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하시점을 결정하는 데 있어 거듭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월 금리인하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지만 세 차례 금리인하를 예상한다는 점은 재차 언급했다.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CBS방송
전 세계적으로 유행처럼 번지는 2급 법정 감염병 ‘홍역’이 국내로도 유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인한 ‘홍역 퇴치 국가’였지만, 최근 사나운 확산세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2019년 이후 무려 5년 만에 확진 환자가 나왔다.3일
2일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 직원이 외부로 유출하려던 이동형저장장치(USB)에는 EL과 관련된 문건 등 49종이 발견됐다”며 “미 국무부 산하 국방교육 통제국에 지난달 30일 자진하여 신고했지만 미국에서 이와 관련해 항의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
6.25전쟁 당시 유엔군사령부를 지휘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맥아더 장군에게 74년만에 태극무공훈장 실물이 전달된다.▲ 26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 노퍽시에 위치한 맥아더기념관에서 주미국국방무관 이경구(왼쪽) 소장이 케네스 알렉산더(Kenneth Alex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년 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거액의 배상금을 추가로 물게 됐다.▲ 법원을 나서는 원고 E. 진 캐럴(중앙 백색 외투) (뉴욕 AFP=연합뉴스) 원고 E. 진 캐럴이 26일(현지시간)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뒤 법원
국내 유명 라면업체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라면 포장지에 김치의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가 아닌 ‘라바이차이(辣白菜)’로 적어 논란이 되고 있다. ▲ 김치의 중국어 표기인 ‘신치’ 대신 ‘라바이차이’가 적힌 한국 유명 라면 업체의 ‘김치라면’ 겉면.라바이차이는 중국
미국은 물론 한반도와 국제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질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2020년 대선에서 맞붙었던 바이든과 트럼프의 TV 토론미국 공화당의 2번째 대선
미국 공화당의 두 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경선)를 앞두고 공화당 후보간 논란이 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지능력’에 조 바이든 대통령도 가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바이든 대통령.최근 바이든 대선후보 캠프는 트럼프 전 대통령
비행기에서 처음 만난 옆자리 아기를 위해 뜨개질로 모자를 떠서 선물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미국 뉴저지 주 호보켄에 살고 있는 제이크 레빈, 켈리 레빈 부부와 5개월 된 딸 로미, 그리고 우연히 그들의 비행기 옆자리에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