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예상치 못 했던 코로나19 재난이 1년 반 이상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팬더믹 위기는 삶의 모든 양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상징되는 언텍트 문화는 불가피한 생활의 새로운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창간되는 <뉴스젠>에 대한 관심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단절된 공동체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항상 주민들의 편에 서서 여론을 선도하는 참신한 지역신문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실사구시’, ‘정론직필’의 사훈에 부응하는 사랑받는 마포구민들의 가교가 되어주시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불굴의 의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신 창간발행인 이경주회장님을 비롯한 <뉴스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날에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