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이하 더탐사) 공동대표 강진구 기자에게 한동훈 법무부 장관(사진) 주거지에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최근 강씨에게 '스토킹 범죄를 중단하라'는 취지로 서
국민의힘 당권 주자 안철수 의원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대해 "이 장관의 자진 사퇴를 막고 윤석열 대통령을 곤란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특히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면 대통령의 굴복으로 보이게 하고 거부하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발의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민의힘의 퇴장 속 야당 단독으로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의결했다. 여당의 반대 속 야당과 무소속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친(親)야권 성향 유튜브 매체 '더탐사'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협잡하면 거짓도 진실로 바꿀 수 있다는 타락한 신념에 빠졌다. 거짓선동을 멈추지 않는 이유"라고 직격했다.권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탐사의 사기행각이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주째 상승해 대체로 30% 후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공행진은 아니더라도 국정 운영에 어느 정도 힘이 실리는 수준입니다. 화물연대 파업에 강경 대처해 득점했고,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중단한 이후 감점이 줄어들었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진원지인 첼리스트 A씨가 “그날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본 적 없다”면서 이 의혹을 국회 국정감사에서 꺼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서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A씨는 술자리 의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충청권만 유일하게 직전 조사 대비 20% 넘게 오르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대목이 눈에 띈다.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10억원’ 소송을 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에 면책특권이 적용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 김 의원과 유튜브 매체 ‘더탐사’ 관계자, ‘청담동 술자리 의혹’ 최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당내 ‘비명(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12월 위기설이 급부상하면서 포스트 이재명 체제 ‘플랜 B’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 일당'의 민간업자 남욱 씨의 폭로가 검찰이 연출한 것이라고 주장하자 남씨가 7일 "캐스팅하신 분께서 '발연기'를 지적하셔서 너무 송구스럽다"고 반박했다.▲남욱 변호사가 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배임 혐의 관련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김정숙 전 여사의 타지마할 방문 관련 자료와 증언을 요청했다.배 의원은 이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통령실로부터 정보통신망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되자 이를 "치졸하고 한심하다"고 민주당의 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튜브 매체 '더탐사' 관계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장관은 김 의원과 더탐사 관계자, 첼리스트와의 통화 녹음을 제공한 제보자를 허위사실 유포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 5일 ‘당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지만 별도의 기자회견을 가지지 않은 데 대해 “이 대표가 사법적 의혹과 수사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런 방식을 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주소를 공개하게 된 경위와 관련해 “담당 수사관이 (스토킹) 긴급응급조치 결정서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더탐사 측에 전송했다”고 밝혔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서울경찰청은 5일 기자간담회 서면답변 자료에서 “서울 수서
임진강 등 서북부 최전선을 지키는 제1군단 군단장에 최근 대북 경고 ‘얼굴’로 나섰던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임명됐다. 대북 첩보부대 777사령관도 2년여만에 교체된 것으로 4일 확인됐다.육사 47기인 강 작전부장은 지난달 14일 전투복 차림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