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6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의 막대한 인력 및 비용 투입 대비 저조한 방문실적과 높은 방문 거부율을 지적하며 찾동 사업의 전면적 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40%선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12~16일(12월3주 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
#1. 코인투자 사기 피해자들은 지난 2월 피의자에게 “투자금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다가 역으로 고소를 당했다. 피해자들은 사건을 빨리 끝내고 싶었지만 수사는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담당 경찰에 연락하니 “아직 검토조차 못했다”는 답만 돌아왔다. 관련 민사 소송은 지난
윤석열 대통령이 연말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는 민생·경제사범 위주로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MB)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여야 거물급 정치인도 여러 명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통합 및 경제 회복 등의 명분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표 정책인 ‘주 52시간제’와 ‘문재인 케어’에 손을 대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건데요. 윤석열 정부에서는 시장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반영하는 합리적인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감사 중인 감사원이 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설계했던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소환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 김연주 시사평론가는 "만약 정책 홍보에 열을 올린 것과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통계
대통령실은 16일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가장 큰 쟁점인 법인세 문제에 대해 "우리 기업이 높은 법인세 부담을 안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진표 국회의장이 '법인세 최고세율 1%p 인하' 중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은 4%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하며 양당의 지지율이 교차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직무수행에 대해선 부정적 평가가 과반이었다.▲(자료= NBS)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
국민의힘 지도부가 차기 전당대회 대표 경선 때 ‘당원투표 비율’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15일 공식화했다.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사진 오른쪽) 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유럽의 내각제 국가들과 미국의 경우 전당대회 의사결정을 위해 여론조사를 채택한 국가가 어디에도 없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압박해 100억 원을 받아낸 '대장동 일당'이 여권 정치인 일가의 부동산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동산 개발사업엔 남욱 변호사 소유 회사도 이름을 올렸다. 로비 자금 조성에 일조한 대장동 일당은 김씨에게 받아낸 돈으로 이재명 더불어민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지자 "드디어 꼬리가 밟힐 것 같다"고 했다.진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에 "김만배에서 쌍방울 거쳐 이재명으로, 대충 이런 그림일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
윤석열 대통령이 14년만에 1년에 두 번 사면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될 전망이 유력한 가운데 이번에는 정치인 중심으로 사면권을 행사해 '국민대통합'에 방점을 찍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 가능성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한다는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이 13일 같은 당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대통령 비판하며 정의로운 척하지만, 남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라”고 직격했다.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는 같은 정당 소속이라 최대한 비판을 자제했는데, 과도하
12일 이른 아침부터 세종시 정부청사 내 국토교통부 기자실이 북적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여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기자들이 몰려든 것이다. 한쪽에선 국토부가 세종에 내려온 이후 가장 많은 기자가 기자실을 찾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부동산 시장 침체, 화물연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12일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검찰의 수사와 관련 "이 대표가 죄가 있거나 이 대표 주변에서 범죄를 했다면 단일대오로 (이 대표를) 지키는 게 민주당이 망하는 것 아닌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