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2차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하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일대는 일찍부터 이 대표 지지자들과 보수단체의 시위가 진행 중이다.1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앞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집회를 진행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10일 발표됐다.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하는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후보(왼쪽부터 가나다순).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본경선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나다 순)가 진출했다.국민의힘 선거관
국민의힘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 선거인단 총 83만9569명의 명부를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영남권이 39.67%, 수도권이 37.79%였다. 이준석 전 대표가 선출된 2년 전 전당대회에 비해 영남권 비중은 줄고, 수도권 비중은 늘어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는 군인만이 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군경은 물론 민간이 다 함께 하는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서 유사시에 우리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2023년 서울시와 첫 당정협의회에서 2월 임시회 주요 안건 등 현안과 관련해 시와 건전한 균형관계 유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서울시와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어 2월 임시회 제출 안건 등 올해 서울시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야 3당 주도로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의 문책 차원에서 이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의결하면서다. 이로써 이 장관은 헌정사상 최초 탄핵안이 처리된 국무위원이 됐다.대통령실은 이 장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의 퇴직금과 성과금 명목으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8일 곽 전 의원의 정치
진중권 광운대 특임 교수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비리 논란 등에 대해 “떳떳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 조 전 장관의 과거 소셜미디어 글을 소환해 비판했다.진 교수는 7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오프닝에서
간첩단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 민중전위’가 북한으로부터 “윤석열 타도 투쟁을 하라”“노동운동을 가열차게 하라”는 등의 지령을 받고 실행에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논의될 시기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기 위해 단상으로 나가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할 경우 장관급 실세 인사로 행안부 차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수사를 왜 안하냐"고 따져물었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고발하신 것이고 민주당의
국민의힘은 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죄선고와 관련해 '사필귀정'이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야권에 날을 세웠다. 또한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장외투쟁을 '이재명 방탄용'으로 규정하고 "조국 판결에서 큰 교훈을 얻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해 다시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지검 내 보직인사를 마무리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특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부장검사 강백신)의 인력을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선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거나, 훗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이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에게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안 의원의 지지율이 상승하자 ‘안철수는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 아니다’라고 공격하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안윤(안철수·윤석열)연대’ 발언에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