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직을 걸고 막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임명한 정권과 박범계 법무장관에 반기를 든 것이다.김 총장은 11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지검장회의 모두발언에서 “검찰 수사기능이 폐지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서울시장에 오세훈 후보, 부산시장에 박형준 후보, 경북도지사에 이철후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세 후보는 현직 광역단체장이다.▲오세훈 서울시장한편,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치르는 기초자격평가(PPAT·People P
임기가 한 달이 채 안 남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대 초반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4일부터 지난 8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1일 발표한 4월1주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직접 기획재정부 등 8개 정부 부처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가운데 나머지 10개 부처의 인선도 이번주 중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이명박 정부는 출범한 지 18일 만에, 박근혜 정부가 출범 52일 만에 장관 인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다.윤 당선인은 10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화요일 오후에 일정이 잡힌 것 같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10일 새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등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 국방부 장관에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접수자 명단번호 광역/기초 지역구/비례 이름 생년월일1 기초단체장 강남구청장 김기수 1959-06-062 기초단체장 강남구청장 김대남 1966-07-093 기초단체장 강남구청장 김동수 1968-09-084 기초단체장 강남구청장 김민숙 195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실권자들, 각종 비리 의혹을 받는 이재명 전 대선 후보와 부인(김혜경씨)의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검찰 수사권을 완전히
“검찰개혁 언론개혁, 민주당은 할 수 있다.“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개혁을 위한 촛불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외친 구호다. 이들은 “검찰개혁 완수하자”, “쫄지마 더민주!”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3주 동안 모두 9차례 촛불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된 지 10일로 꼭 한 달이 됐다.윤 당선인은 한 달간 '민생 키워드'를 부각하는데 주력한 모습이다. 외교 현안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놓은 것도 눈길을 끈다.▲ 인수위 들어서는 윤석열 당선인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비롯한 핵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가 9일 서로 상대방이 복당을 조건으로 이 대표의 성비위 의혹과 관련 소취하를 제안했다고 진흙탕 폭로전을 벌였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이 대표는 강 변호사가 자신의 복당을 조건으로 이 대표의 의혹이 담긴 영상을 내리고 고소·고발을 취
국민의힘은 9일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임기 내 특수활동비(특활비) 예산을 40.2% 감축했다고 밝힌 데 대해 "전형적인 동문서답"이라고 비판했다.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비롯한 청와대 특활비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확산되자 청
문재인 대통령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간 이어져온 ‘청와대 시대’의 마지막 대통령이 된다. 지난 6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가 승인되면서 ‘용산 시대’의 개막이 현실화됐기 때문이다.▲문재인 대통령과
대선 패배 책임을 안고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 그리고 부동산민심 이반의 책임이 있는 박주민 의원이 '지방선거의 꽃'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벌써부터 이들 후보로는 대선 패배를 답습할 거란 지적이 많다.여기에 당 지도부는 일반 민생과는 거리가 있는 검찰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의 명예훼손 재판 뒤 발언과 관련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또다시 공개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채널A 사건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은 뒤 내놓은 한 부원장의 발언을 강하게 비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