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지역언론사들과의 간담회 개최
- 지역언론사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프라이자 자산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강북1, 사진 가운데)은 지난 8월 3일(목)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성료된 서울 지역언론사들의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언론사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여론의 한 축인 지역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023년 예산(안) 심의 시 지역언론 매체를 통한 시정정보 제공 사업을 본 예산 대비 7억 2천만원을 증액하여, 총 15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언론 매체의 공적 역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오래된 지역신문들은 그 역사가 33년이나 된다”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그 긴 기간 동안 지역언론들이 지역사회에 중요한 인프라이자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강조하였다.
지역언론사 관계자들은 “1991년에 다시 시작된 지방자치시대에 맞춰 동행한 지역언론의 역사가 벌써 30년”이라고 하면서, “지역언론사들의 보도 사진전을 통해 지난 3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역사를 전시하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시의회에서도 보도 사진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 위원장은 지역언론사가 지역의 이익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