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초 도서관 이전·리모델링 예산 4억 3700만원 증액
이민석 시의원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공덕초 특별교실환경개선’ 사업 예산 4억 37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ㅇ 마포구 공덕초등학교(교장 라향숙)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낙후된 도서관을 북관 3층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으로, 공사는 2024년 1~2월에 이뤄질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난 5월과 6월 공덕초 교장 면담 및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ㅇ 이 의원은 ‘현재 도서관 자리는 교실 2개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공덕초는 노후 도서관 환경 개선뿐 아니라 내년도 학급수 증가가 예상되어 교실 증설이 시급한 상황으로 필요한 예산을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민석 의원은 “도서관은 학생들이 또래와 어울리고 세상을 탐구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성장의 공간으로, 공덕초 도서관이 확장 이전을 통해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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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