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구 제3선거구,사진 오른쪽)이 지난 1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도문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으로서 ‘도시경쟁력 제고’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도 위원장은 영등포구 병무청 부지 내 기존 구유지(공원부지) 위치를 시민 이용공간으로 60% 이상 확보하도록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하기 위하여 서울시 관련 부서와 지속적인 면담과 검토를 진행하며 주민에게 메낙골 공원을 돌려주기 위한 계획(안) 마련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했다.
또한 대중교통 불모지였던 신길뉴타운에 시내버스 6713번 신설을 위하여 집행기관과의 협의 등 교통 문제 개선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서울이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조세특례제한법」 감면 배제조항을 개정해야 한다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도 위원장은 “의정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의 권익 증진을 비롯하여 서울이 국제적 경쟁력을 견고히 갖추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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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