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시의원, 제27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 참석
- 장애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고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4월 19일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개최된 제27회 서대문구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장애와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에 대해 격려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관련 단체, 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다름을 채우다 ▲즐거움을 채우다 ▲미래를 채우다 라는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전시·공연 등이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에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있었으며, 관련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 체험과 관련 전시, 공연 등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간 이해를 높이고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 내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하며 이들을 위한 삶의 터전 개선 노력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고민되고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또한, 일반인들과는 다른 신체적 불편함에 대해 우리는 당연히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캠페인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장애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고 미래를 함께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라고 포부를 밝히며 관련 정책이나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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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