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의원, 연산군 517주기 청명제향 참석
- 청명제향이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5일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연산군묘에서 진행된 연산군(양로왕) 517주기 청명제향(淸明祭享)에 참석했다.
연산군 청명제향은 매년 봄 한식 전후에 조선 제10대 왕이었던 연산군을 추모하기 위해 지내는 제사로 1997년부터 연산숭모회(燕山崇慕會) 주관으로 치러지고 있다.
청명제향이 진행된 연산군묘(사적 제362호)는 도봉구의 대표 문화유적으로 2006년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홍국표 의원은 “매년 청명제향을 진행해 온 연산숭모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산군묘와 청명제향이 문화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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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