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탄소제로·그린도시’주제 그림작품 공모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 지역 내 초·중등학생 및 동연령대 대상
3. 27. ~ 4. 21.까지 작품 접수, 수상작 전시·작품집 발간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내가 꿈꾸는 탄소제로 마포, 그린도시 마포’를 주제로 진행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채화, 포스터, 컷 만화 등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마포구 소재 초·중학교 학생 및 마포구에 거주하는 동(同)연령대 청소년(만7세~만15세)이면 1인 1작품에 한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마포구 맑은환경과(마포구청 10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수상작품 전시, 작품집 발간의 특전을 부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누리집 또는 마포구 맑은환경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탄소제로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의 순배출량을 영(0)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며, 마포구는 이러한 탄소제로 환경을 위하여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마포 노을에코캠프’ 등 다양한 환경보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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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