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시의원, ‘2023년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수상
- 떠돌이 신세된 ‘보물 묘법 연화경’ 보호 촉구부터 국군포로 지원 조례안 제정까지
- 지역구 한정 사안에서 벗어난 스펙트럼 넓은 의정활동 높이 평가받아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사진 오른쪽)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에서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등 매년 분야별 미래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문성호 시의원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개원 이후 장기 미집행 공원 보상사업 과정에서 떠돌이 신세가 된 대한민국 보물 ‘묘법 연화경’ 소재지 파악과 문화재 보호를 촉구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최초 국군포로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구에 한정하지 않은 폭넓은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원 위상을 고양시켰다는 평가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움직이는 만큼 서울시민의 삶이 나아지실 것이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라며, “그런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시민 여러분을 대면하고 현장 목소리에 집중하게 되어 의정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향후 실질적으로 시민께서 겪으시는 불편함, 불합리함, 비효율적인 현안이 즉각 시정변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이에 대한 독려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정진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민간영역 경영인, 변호사 등 2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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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