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시의원, ‘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5주기 추모식’ 참석
- 이 의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 미래 세대가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0일(금) 오전 11시에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도산안창호선생 서거 85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을 비롯해 조성명 강남구청장, 그리고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등 다수의 강남구 소속 지역의원들이 참석해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 약전 봉독, 추모식사 및 추모사, 도산 작사곡 독창, 내빈 소개 및 인사, 추모가 제창,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음악은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가 맡아서 연주해 추모식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해 9월 17일에 창단한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4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이날 추모식 행사에도 자리해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를 이어갔다.
이날 연주의 지휘를 맡은 최종엽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뜻 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본 오케스트라가 연주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추모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자리”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족의 큰 어른의 정신을 미래 세대가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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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