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복지재단,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간식세트 110박스 기탁받아


사랑의전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심정은)은 지난 4

일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을 통해 마포구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한여름의 산타” 지원을 통해 간식세트를 전달했다.


한여름의 산타”는 온라인기부플랫폼 돌고(이사장 이찰스)의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저소득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대표이사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밥을 많이 먹어도 금방 배가 고프다고 한다”며 “친구들이 간식을 사먹을 때 돈이 없어 간식을 사먹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재단 간 지원 및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소외되는 마포구민이 없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간식세트는 마포구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 아동 및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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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