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디 ‘A6’ 8세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 업체 아우디(AUDI)의 ‘A6’ 8세대 차량에 ‘윈가드 스포츠 2(WINGUARD Sport 2)’ 제품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우디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A6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세단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넓은 차체 △강력한 성능 △우수한 연비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을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A6 8세대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돼 눈길에서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으로 고급 세단과 스포츠카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다. 이와 함께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도 핸들링과 제동 능력 모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윈가드 스포츠 2는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 평가에서 ‘추천(Recommendable)’ 등급을 받기도 했다.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 핸들링, 소음 및 승차감, 연비 등의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아우디의 A3를 비롯해 포르쉐 마칸, 파나메라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 확대를 이어오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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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