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폭염 속에 급증하는 코로나19 검사 방문객 안전 대책 강화


▲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옆으로 살수를 하고 있는 모습



▲ 마포구 보건소 그늘막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검사 대기열
마포구(유동균 구청장)는 16일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임시선별소 인근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방문객을 위해 QR 문진시스템, 그늘막, 몽골텐트, 캐노피 등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선별검사소 의료진과 근무자를 위한 냉방기, 넥밴드, 얼음조끼, 아이스머플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특히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폭염 대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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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