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4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원,
노동조합이 잇달아 대규모 쟁의 행위에 나서며 삼성전자(005930)의 '노조 리스크'가 재부상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 등으로 핵심 사업부인 반도체(DS) 부문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업계 안팎에서 불안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핵심 증거물인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경찰에 알려주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탈한 뒤 소속사 매니저를 대신 경찰에 출석시키려 한 김호중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반대’ 당론을 22일 채택했다. 특검법에 대한 국민적 찬성 여론이 높은 만큼 당론 채택에는 신중했으나 이탈표 차단을 막고자 당론 강제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당내에서는 공개적
경기도와 서울시가 8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 노선으로 지난 2015년
전세사기 피해 등으로 접수된 2174건에 대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총 1627건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이달 8일과 22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90건은
국가유산청은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을 계기로, 매장유산에 대한 발굴조사 비용과 발굴된 유적에 대한 보존조치 비용을 지원해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먼저, 지난 2월 13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24.8.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 ‘무너’가 세계 최대 규모의 캐릭터 IP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가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다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에서 낙선한 추미애 당선인이 22일 경선 결과에 반발하는 강성당원들을 향해 "저도 이렇게 민주당에 남아있지 않나"라고 말했다.추 당선인은 전날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성윤 당선인의 출판기념회에서 강성당원들의 탈당괴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채상병 특검 찬성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탈표'가 아닌 '소신투표'로 불러달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표결을 할 경우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 선언한 상태다.안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
술안주를 안 만들어준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재판장 이재신 부장판사)는 22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42)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
올 여름이 예년에 비해 덥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가 도민들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호
경기도가 카페와 공방 등 민간공간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활동 공간을 대폭 확보하는 내용의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경기도는 사전 공모를 통해 용인시 등 14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시군에서 약 1
KT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 교육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저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을 주재하고 안전·혁신·포용의 3대 원칙을 담은 ‘서울 선언’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AI(인공지능)가 가지는 위험요소는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