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교회 이성환 담임목사, 마포복지재단에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500만 원 전달 및 정기후원 약정

마포구 아현동에 소재한 산성교회 이성환 담임목사는 지난 1월 31일(화) 마포구청을 방문하여 「75세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5백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전달하였다.


▲산성교회 이성환 담임목사 효도밥상 후원금 전달식

이성환 목사는 마포복지재단의 이사 및 마포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마포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효도밥상 후원금 기탁 이전에도 효도밥상 정기후원에 약정하여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홍주 이사장은 “많은 기업과 단체, 주민분들이 효도밥상 사업을 위해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의 소중한 이웃인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마포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년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75세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사업은 이웃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을 더하여 모두가 다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밥상이다. 나눔의 힘으로 차려진 따뜻하고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는 고령 어르신의 결식 위험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의 신체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지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문의: 마포복지재단 02-3276-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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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