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후쿠시마 현지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양이원영 윤영덕 윤재갑 의원이 7일 일본 정부가 극좌파 공산주의 단체의 거점으로 지목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논란을 사고 있다. 이 단체는 일본 내 과격 시위에 참여하고 9·11
“아이고, 결과가 이래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데이.”지난 5일 실시된 울산 남구나(옥동·신정4동,사진 오른쪽)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최덕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보수의 텃밭에서 신상현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하자 여야는 물론 시민들까지 당혹스러운 분위기다. 지역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인 서울포럼’은 4월 5일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를 초청하여 '로컬 크리에이터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로컬인 서울포럼’은 서울의 각 동네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펼치는 ‘로컬 크리에
5일 치러진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성희 의원이 당선되며 진보당의 원내 진출을 이끌어 냈다. 진보당의 정치적 성과와는 별개로 강 의원이 유권자 10.41%의 지지 만으로 ‘금배지’를 달면서 다시 한번 대표성 논란이 일고 있다.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6일 오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의원정수 축소’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국회의원 정수 확대는 절대 없다”던 입장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국민의힘 이용 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질 경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무탈하겠나,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해 여권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국민의힘 대변인단이 모두 나서 "도를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진술(48) 서울시의회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돌연 사퇴했다.5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건강상 이유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오전 열린 시의회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수석부대표인 이병도 의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 앞에서 최근 자신과 설전을 벌였거나 자신을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다수를 언급했다. 본회의장으로 향하기 전 단 5분, 8개의 질문을 받은 한 장관의 답변 880자는 민주당 의원들을 향한
진중권(사진) 광운대 특임교수는 양곡관리법과 관련해 “농민 표를 신경 쓴 것이다. 포퓰리즘이다”라고 비난했다.진 교수는 4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식량 안보하고도 사실 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거부하면 ‘서민을 저버린 대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거부권 행사다.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곧 재
이용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던 신평 변호사에 대해 "더 이상 '윤의 멘토' 신평발 창작물은 두고 보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당내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수행 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이 윤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 아니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사진)이 제주 4·3사건 75주년인 3일 '4·3사건은 김일성 일가의 지시'라고 한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아직까지 납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洑) 해체 결정 등 비상식적 물 정책이 호남권을 덮친 가뭄 피해를 더 키웠다는 분석이 2일 나왔다.2019년 3월 28일 오후 죽산보 철거반대투쟁위원회 농민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농업용수 고갈시키는 죽산보 철거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남도를 동서로 횡단했다.이번 방문이 호남과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그리고 MZ 세대 민심을 두루 고려해 치밀하게 준비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일외교 및 근로시간 유연화 논란 등으로 하락한 국정 지지도 반등에 보탬이 될 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사진)이 갑작스럽게 교체된 것과 관련해 김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4월 말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국가안보실 내 핵심 당국자들과 중요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사례가 여러 번 있었던 것이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