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린 신평 변호사(사진)가 최근 윤 대통령에 대한 날 선 비판을 내놓으면서 친윤석열계(친윤계) 쪽에서 불편한 정서를 내비치고 있다. 신 변호사는 "매일 윤 대통령 내외분을 위해 기도드린다"면서도 정부·여당의 내년 총선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하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충격에 빠졌다.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은 여권의 국면전환용 수사라고 주장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사진)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재판에서 뇌물을 수수한 날짜를 특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병구)는 13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원장의 공판에서 김 전 부원
▲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 하는 오영환의원소방관 출신으로 국회의원에 당선, 21대 국회 최대 화제 인물 중 한명인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을 상대로 한 공천 경쟁에서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일부
더불어민주당과 정진술 의원은 서울시민의 물음에 성실히 답하라!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던 정진술 의원을 전격 제명하였고, 정진술 원내대표는 바로 그다음 날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원내대표직을 사퇴하였다.정진술 의원이 제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한 사업가로부터 10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사진)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12일 열린 이 전 부총장의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 선고기일에서 이 전 부총장에게 징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12일 "문재인 정부 시절 산림청이 야간 산불진화를 위해 도입한 미국산 헬기 4대를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874건의 산불이 발행해 축구장 4만5703개에 달하는 3만2632㏊가 피해
북한 김정은이 군사회의를 주재하고 “전쟁억제력을 더욱 실용적·공세적으로 확대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 언론은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남한 지도를 펼쳐둔 채 손가락으로 수도권 근방을 가리키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정은이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이 10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원내대표)이던 정진술 서울시의원(마포3·재선,사진)을 비공개리에 제명한 경위에 "아주 심각한 성추문 사건"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구체적인 성비위 정황 공개와 대국민 사죄, 시의원직 자진사퇴 등을 요구하
현재는 중단된 도어스테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유독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언급했던 단어가 하나 있다. ‘가짜뉴스’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말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다른 질문은 없냐.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상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일부 민주당 지지자가 이 대표를 향해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이 대표는 9일 오후 조정식 사무총장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등과 함께 이 전 대표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진실’과 ‘진리’에 반하는 ‘거짓’과 ‘부패’가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없도록 헌법정신을 잘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자유민주주
▲정청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출신 정진술 서울시 의원의 ‘성비위 의혹’과 자신의 아들 ‘학폭’ 문제가 다시 불거지며 가시방석이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소속 정 서울시의원이 ‘품위 손상’ 이유로 제명 처분을 받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측근들과 함께 비공개 만찬을 가진 부산의 한 횟집을 두고 인터넷매체가 식당의 명칭이 일본과 관련 있다고 주장하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좌파들의 '일광횟집'에 대한 친일몰이, 너무 역겹다"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보수에 친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서울시민과 국민들을 더 이상 우롱하지 말고 정진술 시의원의 제명 사유를 즉시 밝히라"고 촉구했다.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 의원의 제명 사유가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성비위'라면 민주당은 사안에 대해 명명백백히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