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업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370만 명에게 1인당 최소 6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차등 지급 방안에 소상공인들이 반발하자 '새 정부 출범 직후 일괄 보상 방
6.1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유권자를 향한 입장과 각오를 밝히며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강원도지사에 출마한 김진태 국민의 힘 후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김진태 후보는 이날 자영업자·소상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5년만이다.보라색 정장 재킷에 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집권여당의 원내사령탑으로서 처음 주재한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모든 의혹 앞에 자신이 있다면 지체 없이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전 후보의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천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자정을 넘겨 진행됐지만 '결정적 한 방' 없이 종료됐다. 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청문회는 시작 17시간 30분만인 10일 새벽 3시31분 마무리됐다.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회차를 바꿔가며 본질의와 보충질의, 재보충질의, 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인천 계양을)·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성남 분당갑)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로 6·1 지방선거가 `대선 연장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선거 초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4
"검찰은 조국 장관 수사를 심하게 했다." (민형배 무소속 의원)"민주당도 조국 사건에 대해서 사과한 걸로 알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15개 부처 차관(급) 및 대통령 비서실 인선안을 발표했다. 윤 당선인은 “정부운영에 어떠한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5월 10일 취임 즉시 관련 내용에 서명하고 발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여야가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료 제출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에선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위원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여야 간 팽팽한 신경전에 진통을 겪었다.더불어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한 핵심 자료제출 누락을 문제 삼았고,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법을 들어 민주당 일부 위원이 청문회에 참여할 자격이 없다며 맞서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8일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와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기대한 이들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국정운영에 대한 바람을 물었더니 '부정부패 척결과 적폐 청산'이 가장 많았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66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중도 보수 예비후보인 박선영·이주호·조전혁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이들 세 후보는 8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3자 단일화 협약식을 개최했다.▲단일화 합의서에 서명하는 박선영, 이주호, 조전혁 후보이주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