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당초 '광역단체장 9곳 이상'으로 정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함은 물론이고 불모지인 호남지역 3개 단체장 선거에서 역대 최대인 15% 이상 득표율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지방선거 압승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당선인의 선택에 대한 비판을 자제한 것이 후회된다고 말했다.▲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난달 25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고
광주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회초리를 들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역대·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내부에선 “반성해야한다”라는 목소리가 잇달아 분출됐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 투표율은 37.7%(전국 50.9
더불어민주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 후보로 이광재 전 원주 갑 국회의원을 내세우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에 도정을 내주고, 도내 국회의원 의석수도 1석 뺏기게 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 마감된 6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2일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한 책임론이 분출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침묵을 지켰다.친문(親문재인)계를 중심으로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이 위원장과 송영길 서울시장
6·1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지사 민선 8기이자 강원특별자치도의 첫 도지사에오른 김진태 당선인은 "아직도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면서 "두 달 전만 해도 국회 앞 단식 농성장에 누워 있었던 사람이 어떻게 또 이렇게 선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김진태 강
기사회생.1일 열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처지를 요약하는 단어다. 대선 패장이면서도 ‘충분한 반성’과 ‘적절한 명분’ 없이 출마를 강행한 탓에 이번 선거 결과는 그의 정치생명을 연장할 수도, 끊을 수도 있었다. 시선
경기도지사 선거 내내 초접전 승부를 펼쳤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게 막판 대역전극을 허용한 것은 강용석 후보가 사퇴하지 않고 5만4000표를 가져간 때문이란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국힘 지지자들은 강용석 후보가 역적 행위를 했다며 일제히 성토하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25곳 중 17곳을 차지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25곳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을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를 가져간 것이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1 지방선거 개표 결과 서울 자
6월1일 실시된 8회 지방선거 개표결과 마포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강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유동균 후보를 3,397표차로 누르고 마포 구청장에 당선됐다. 박강수 후보는 개표 초반 유동균 후보에게 표차가 밀리기도 했으나 자정을 넘어서면서 전세가 역전되었고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는 이르면 개표 시작 약 4시간 후인 2일 오전 0시께부터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투표는 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465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까지 끝나는 오후 7시 30분에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은 법정 선거 운동 기간인 13일 동안 목이 터져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1일 투표가 일제히 시작되면서 후보들은 겸허한 마음으로 주인인 국민들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이번 선거가 민선 8기 지방선거로 우리 지방자치 역사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의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6.0%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1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6.0%로 2018년 7회 지방선거 투표율 7.7%보다 1.7% 낮다.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는 서울 5.6%, 경기 5.8%, 인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