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오른쪽은 박홍근 원내대표. 호남(광주, 전남·북)은 더불어민주당의 뿌리 또는 심장으로 불린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정부 탄생과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석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자진사퇴 해야 한다는 응답이 다수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주자였던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절반이었다.여론조사공정㈜은 지난 4~5일 전국 만18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전직 국정원장들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한다. 검찰 정기 인사를 마무리한 뒤 조직 개편을 마친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박지원·서훈 전 국가정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인 신모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마드리드 순방에 동행한 것에 대해 "대통령 국정 수행 과정에 꼭 공직자만 수행하라는 법은 없다"며 "필요하면 일부 민
정부가 존치 필요성이 줄었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해 사실상 '식물위원회'라는 평가를 받아온 정부위원회들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정부위원회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최소 30% 이상 감축한다는 계획을 담은 '정부위원회 정비 추진계획'을 5일 국무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최근 부실인사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인사 관련 비판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전임 문재인 정부를 거론한 발언과 관련해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5선·경기 수원무)이 4일 여야 합의로 21대 후반기 국회의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국회는 공백 36일 만에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여야는 이날 오후 2시쯤 국회 본회의 의장 선거를 통해 총 275표 중 찬성 255표로 김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
더불어민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한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대선 이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이재명 의원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권 유력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6월 1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나란히 공동 1위를 차지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여론조사 업체 리서치뷰가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6년 만에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을 완전히 떠난다. 마지막으로 성남과의 연결고리였던 집을 팔려고 내놔서다. 지난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무(無)명분` 출마로 비판을 받아왔지만, 후속 조치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인천 계양을 지역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일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MBC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밝히는 결심이다.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이 자리에서 밝힌다"며 이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이 의원이 직접 영입한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마저 `불출마론`을 제기했다. 이 의원을 겨냥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도 이뤄지는 가운데 당내 여론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박지현(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성접대 증거인멸교사 의혹' 당 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앞두고, 국민 과반이 징계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의혹으로 진행 중인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뒤 윤리위가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신중론은 4명 중 1명, 이 대표의 징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내달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출마를 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재명 상임고문에 대해서는 전대에 불출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성남 서울공항을 깜짝 방문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에서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 마중을 나가기로 했다. 이 대표가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일주일 앞두고 당 안팎의 고립 구도가 심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