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돌연 미국행을 결정한 가운데 이 행동을 두고 장외 공방이 시끄럽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어려우면 해외에 가는 옛날 모습이 떠오른다”고 했으며 이에 안 의원은 “제가 대통령이나 당대표도 아닌데 스스로 휴가 일정을 공지하냐”
'술잔 투척' 논란을 빚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31일 자진 사임했다.지난 27일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향해 술잔을 던졌다는 논란이 불거진 지 나흘만, 부지사에 취임한 지는 사흘만이다.그는 "짧았지만, 지방정치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김
정부가 국정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달성하기 위한 120대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또 120대 국정과제가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국무조정실-부처 간 상시 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대국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국무
국민의힘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연이은 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추모하고 사죄부터 해야 인간 된 도리 아닌가"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앞서 이 의원은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던 참고인의 죽음을 놓고 "이재명과 무슨 상관인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인간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날 이 의원이 자신의 부인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첫 경제부지사로 임명된 김용진 부지사가 취임 하루 전인 지난 27일 도의회 대표단과 가진 만찬 자리에서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진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그 여파로 경기도의회가 파행을 겪고 있다. 추경안 처리 등이 장기화되자
여야가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경기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책임론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표적 감사’를 벌였다고 맞섰다.▲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
국민의힘은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불법유용 의혹' 사건의 참고인 조사를 받았던 전직 경기도 5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이재명 의원의 의혹과 관련된 4명의 죽음의 최종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반드시 찾아 준엄한 법의 심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경기도의회 국힘은 김 부지사의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부지사와 곽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전날(27일)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관석 위원장과 이철규 국민의힘 간사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국민의힘 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인 이철규 의원은 2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지구를 떠나겠다는 사람이
“화풀이는 될지언정 사회적 우려와 부담을 준다.”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방침에 반발해 14만 전체 경찰회의를 제안했던 일선 경찰이 27일 ‘자진철회’ 입장을 밝히며 언급한 내용이다.▲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국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의 거취를 둘러싼 여야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인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 여당이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혁신과 함께 전 정권 임명 인사들의 사퇴를 거듭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물갈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내달 2일 공포·시행된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난 15일 경찰국 신설과 지휘규칙 제정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경찰국을 신설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전임 장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강하게 맞붙었다.박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 친구인 '40년지기' 석동현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권력 사유화'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재명이 방탄용으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자신과 전혀 정치적 연고도 없는 인천 계양을 공천을 당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