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알리페이’ 도입, 주민참여 효도밥상 정기후원 협약

9월 21일(목)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과 ㈜아이씨비(대표이사 이한용)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이하 ‘효도밥상’)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기념해 ㈜아이씨비는 일시후원금 200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 ㈜아이씨비가 마포구청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기탁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씨비는 마포구 알리페이 프로모션 참여 상권(홍대걷고싶은거리상점가, 홍대소상공인상점가, 망원시장, 아현시장, 합정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 중 ㈜아이씨비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가맹점의 결제 금액 일부를 향후 1년간 매월 효도밥상에 기부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개발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아이씨비는 알리페이 도입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증진하여 지역상권 발전을 도모하고 수익금 일부는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당일 기탁식에 참석한 ㈜아이씨비 이한용 대표이사는 “알리페이는 중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전자 지갑 서비스 중 하나다”라며 “특히 홍대는 중국 젊은 층의 인기 관광지인만큼 골목상권 매출의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알리페이 도입이 마포구 관광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아이씨비의 정기 후원금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문의: 마포복지재단 02-3276-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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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