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마포복지재단에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 3백만 원 기탁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사)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강명숙)는 지난 25일(목)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이하 ‘효도밥상’) 후원금 3백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전달했다.

(사)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구청 및 정부부처와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사업자뿐만 아니라, 개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창업 및 경영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이홍주 이사장을 비롯해 (사)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 강명숙 회장, 송성근 명예회장, 박현정 수석부회장, 엄이태 부회장, 최차수 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명숙 회장은 “우리 (사)마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 및 주변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후원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효도밥상 사업은 관내 7개 급식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 건강상담, 세무 상담, 법률 자문 서비스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문의: 마포복지재단 02-3276-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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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