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한의사 한창 부부, 마포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마포복지재단의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위한 홍보대사 활동 기대
방송인 장영란과 한의사 한창 부부가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의 홍보대사로 10월 27일 위촉되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이날 마포복지재단 교육장에서 마포복지재단 임직원, 마포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포복지재단과는 지난 5월, 부부의 애장품 판매 및 바자회 수익금 전액(2천만 원)을 기부하여 마포구 아동양육시설의 아동을 지원한 것이 인연이 되어 홍보대사 활동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는 두 분이 우리 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마포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나눔 바이러스, 복지 비타민이 되어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영란은 “유명해지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돕고, 행복한 기운을 전달하고 싶었어요. 이렇게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한창 원장은 “옛 고서에 작은 의사는 환자를 치료하고 큰 의사는 사회를 치료한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주변의 낮은 곳, 잘 보이지 않는 곳을 살펴 열심히 베풀고 마포복지재단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여 큰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촉된 각오를 전하였다.
한창 원장은 마포구 상수동에서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영란은 한방병원의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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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