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레이블즈,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톱10에 5개 앨범 랭크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가 써클차트에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최근 공개한 2022년 33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집계기간 8월 7~13일)에 따르면, 50위 내에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 총 22개가 랭크됐다. 이 차트 기준으로 지난주 소매점에서 판매된 상위 50개 음반 판매량 중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앨범의 점유율이 절반 이상(50.7%)이었다.

특히, 33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 톱10에 오른 앨범 중 5개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이었다. 뉴진스(NewJeans)의 데뷔 앨범 ‘New Jeans’로 실물 앨범이 정상을 밟았고, 위버스 앨범은 3위에 안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5위에 랭크됐고,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위버스 앨범)이 7위, ENHYPEN(엔하이픈)의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이 9위에 자리했다.

또한,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른 뉴진스를 비롯해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ENHYPEN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 총 37개가 차트인했다.

‘New Jeans’ 실물 앨범과 위버스 앨범이 각각 1위, 5위에 올랐다. 세븐틴의 ‘SECTOR 17’(위버스 앨범)이 4위, 정규 4집 ‘Face the Sun’이 9위에 자리하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존재감이 빛났다.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에서도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강세가 눈에 띈다. 뉴진스의 ‘Attention’과 ‘Hype boy’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고, 르세라핌의 ‘FEARLESS’는 7위였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8위에 자리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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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