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나눔행사 개최

- 독거 노인 고립감 해소,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 호평 -
- 매달 원예체험, 나들이 함께하며 사회관계 회복 -


아현동 주민센터(동장 나혜진)는 지난 8월 9일 아현시장 앞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kg 백미 30포를 어르신, 소외계층 등 아현동 취약계층 주민 30명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나눔행사를 주관한 아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석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혜진 아현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신 점 감사드리며, 특히 평소에도 새마을자율방역대를 통한 코로나 방역 활동 최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선행을 본 받아 동에서도 안전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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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