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복지재단, 마포구 폭염 취약계층 532가구에 냉방용품 지원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은 지난 7월 7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32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등의 이유로 혹서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냉방 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수요조사를 진행, 냉방용품 지원이 필요한 532가구를 추천받았다.
냉방용품은 지역 후원자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발굴된 관내 폭염 취약계층 532가구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선풍기, 쿨매트, 여름이불을 전달하였다.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빠르게 찾아온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폭염 취약계층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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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